-
"바보될 판" 가장 값싼 원전, 남아도 못 쓴다…文태양광의 역습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주제어실(MCR) 전경. 가운데 계기판의 숫자 '100'은 100% 출력을 의미한다. 사진 한수원 지난달 28일 전남 영광의 한빛
-
삼정이엔씨, 한국가스기술공사 우수협력업체 표창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지난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가스기술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제2창업 선포식’에서 회원사인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가 우수협력업체로서 표창
-
콩값 뛰는데 두부값 못 올린 꼴…탈원전 탓 한전 채산성 ‘방전’
━ 한전 왜 적자 늪에 빠졌나 한국전력공사가 원유 등 발전 에너지원 가격 상승 등으로 대규모 적자의 늪에 빠졌다. 사진은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전 본사. [연합뉴스]
-
한전 적자에 올해 1600억 에너지공대 출연계획 ‘일부 축소’ 논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한전공대)의 모습. 프리랜서 장정필 정부가 한국전력의 올해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켄텍) 출연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
日 자원개발률 韓의 3배, 中은 기술 통제…재계 “지원 강화해야”
SK E&S는 호주 에너지 기업 산토스 등과 호주 바로사 해상가스전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바로사 가스전 전경. 사진 SK E&S 미국의 인플레이션
-
[view] 전기·가스료 5% 인상…고민 끝 ‘베이비 스텝’
16일부터 전기요금이 ㎾h(킬로와트시)당 8원, 가스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오른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전기·가스 요금을 합쳐 월평균 7400원가량 더 내게 된다. 정
-
송전망 등 투자 축소…“전기 공급 능력 떨어지면 정전 우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도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뒤늦게 발표된 올해 2분기 전기·가스
-
채권·전력망 불안, 한전공대 논란…요금 소폭 인상에 쌓인 난제
10일 서울 용산구의 주택가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당시 나타난 한전채 쏠림 현상, 한국전력 적자에 따른 협력업체 고사 위
-
[뉴스분석] 한전, 빌딩 내놓고 사장 사의…전기료 인상없인 ‘미봉책’
정승일 38조원. 지난해부터 올 1분기까지 한국전력공사가 떠안은 천문학적인 손실 규모다. 한전이 12일 내놓은 대대적인 자구 계획과 정승일(사진) 사장의 사의 표명도 이 같은 경
-
푸틴 "제재에 맞불"…독일·핀란드 에너지기업 자산 발 묶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내 해외 기업의 자산을 압류하는 일시 통제 명령을 26일(현지시간) 내렸다. 러시아 관영 타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마지막 원전 멈춘 독일…에너지 위기에 결국 석탄발전 돌린다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이 15일(현지시간) 마지막 원전 3기를 폐쇄하고 재생에너지 시대를 예고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親)원
-
꺾이는 '에너지 수입', 적자 줄일까…전쟁영향↓, 유가변수↑
지난 2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모습. 뉴스1 무역적자의 주범으로 꼽히던 에너지 수입이 앞으론 적자를 줄일 키가 될까.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에너지 수입 그래프가 러시아
-
에너지는 배신하지 않는다…‘수익률 136%’ 천재의 고집 유료 전용
27.9%. 하워드 막스가 이끄는 헤지펀드 오크트리캐피털의 최근 1년 성적표입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1년은 약세장이었는데요. 이 기간 S&P500 지수는 6.5%, 나스닥은 12
-
[시론] 우크라 무기 지원, 기로에 선 한국 외교
권기창 전 주우크라이나 대사 인생을 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가 있다. 그 선택은 우리 인생을 확 바꿔놓을 수 있다. 미국 작가 윌리엄 스타이런의 소설 『소
-
기름값·술값까지 직접 개입한다...한달째 몰아치는 尹정부 속내 [View]
한달 가까이 윤석열 정부의 경제라인이 ‘가격 잡기’에 강공을 펼치고 있다. 금융을 시작으로 통신ㆍ정유ㆍ항공ㆍ주류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은행은 국방보다 중요한 공공재적 시스
-
[이번 주 리뷰] 다시 킹달러?…이재명 체포동의 절차 시작(13~18일)
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튀르키예 지진 #수퍼보울 #보훈부 #재외동포청 #국방백서 #북한 탄도미사일 #중국 정찰풍선 #이재명 구속영장 #김만배 #미국 CPI #킹달러 #
-
[view] 물가 잡으려 ‘3대 민생요금’ 조절 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최대한 상반기
-
'폭탄 고지서'에 공공요금 속도조절…공기업 손실 더 커진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에 이어 '난방비 폭탄' 고지서가 날아들기 시작하자 정부가 급
-
尹대통령 "은행업 과점 폐해 커…예대마진 축소 필요"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고금리 부담과 관련해 "은행 산업의 과점 폐해가 크다"며 "실질적인 경쟁 시스템을 마련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
“시진핑 쥔 건 명예박사뿐”…사우디 환대에 숨은 코드 유료 전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2022년 7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2022년 7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2022년 8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202
-
[소년중앙] 국내 1차에너지 18.8% 차지하는 LNG,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올까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 운반법부터 무색무취 LNG에 악취 넣는 이유까지 천연가스 궁금증 다 풀었죠 추운 겨울 실내 온도를 높일 때, 불로 음식을 만들 때 등 가스는 우리 생
-
[러·우크라 전쟁 1년, 국제정치 구도 격변] 국운 건 러시아 vs 퇴로 없는 우크라, 길고 지루한 소모전 끝낼 해법이 안 보인다
━ SPECIAL REPORT 푸틴, 젤렌스키, 바이든(왼쪽부터 순서대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돼 가지만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 혁명을 계기로 2014년
-
[view] 반도체의 겨울…1월 무역적자 역대 최대
겨울 한파처럼 꽁꽁 얼어붙은 반도체 시황과 더불어 수출 한파가 길어지고 있다. 수출이 4개월 연속 감소했고, 무역적자는 127억 달러에 이르러 역대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